김황식 후보자 “대학교 때 급격히 시력 떨어져”

입력 2010.09.27 (11:40) 수정 2010.09.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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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이 시력문제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과 관련해 고등학생 시절에는 눈이 좋았지만 대학교때부터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출근 길에 기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일 정도로 눈이 좋았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고등학교때 배드민턴 선수로 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교때 급격히 눈이 나빠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야당 청문위원들이 병역과 재산 관련 자료들을 요구했지만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관련 자료가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문회에서 병역 등 모든 의혹들을 명백히 규명할 것이라며 야당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도 추가로 청문회에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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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황식 후보자 “대학교 때 급격히 시력 떨어져”
    • 입력 2010-09-27 11:40:24
    • 수정2010-09-27 16:21:25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이 시력문제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과 관련해 고등학생 시절에는 눈이 좋았지만 대학교때부터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출근 길에 기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일 정도로 눈이 좋았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고등학교때 배드민턴 선수로 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교때 급격히 눈이 나빠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야당 청문위원들이 병역과 재산 관련 자료들을 요구했지만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관련 자료가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문회에서 병역 등 모든 의혹들을 명백히 규명할 것이라며 야당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도 추가로 청문회에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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