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 내일 금의환향

입력 2010.09.27 (17:15) 수정 2010.09.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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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일 귀국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청소년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 17세 이하 여자청소년대표팀.



감격적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내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MVP와 득점왕 여민지를 비롯한 우승의 주역들은 공식 기자 회견에서 우승 소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우승 축하 음악회에도 참가해 국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여민지



17세 이하 여자축구팀의 우승은 말 그대로 기적입니다.



고작 345명이 등록선수의 전부인 열악한 현실에서, 한국축구 128년 역사에서 피파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기때문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2015년 여자월드컵 우승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지소연과 함께 여민지 등 17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될 성인 대표팀은 5년 뒤에도 세계최강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대길(KBS N 축구해설위원)



대표팀은 모레 이명박 대통령이 초청하는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해단식을 갖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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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 내일 금의환향
    • 입력 2010-09-27 17:15:14
    • 수정2010-09-27 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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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일 귀국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청소년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 17세 이하 여자청소년대표팀.

감격적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내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MVP와 득점왕 여민지를 비롯한 우승의 주역들은 공식 기자 회견에서 우승 소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우승 축하 음악회에도 참가해 국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여민지

17세 이하 여자축구팀의 우승은 말 그대로 기적입니다.

고작 345명이 등록선수의 전부인 열악한 현실에서, 한국축구 128년 역사에서 피파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기때문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2015년 여자월드컵 우승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지소연과 함께 여민지 등 17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될 성인 대표팀은 5년 뒤에도 세계최강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대길(KBS N 축구해설위원)

대표팀은 모레 이명박 대통령이 초청하는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해단식을 갖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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