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 한 교수가 대학원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정경대학 대학원생인 A 씨가 지난 7월 노래방에서 지도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를 해와 진상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조만간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양은 다른 대학원생들과 술자리를 한 뒤 2차로 교수와 노래방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려대는 일단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 만큼 해당 교수의 2학기 강의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정경대학 대학원생인 A 씨가 지난 7월 노래방에서 지도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를 해와 진상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조만간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양은 다른 대학원생들과 술자리를 한 뒤 2차로 교수와 노래방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려대는 일단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 만큼 해당 교수의 2학기 강의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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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교수 제자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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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8 11:08:13
고려대학교의 한 교수가 대학원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정경대학 대학원생인 A 씨가 지난 7월 노래방에서 지도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를 해와 진상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조만간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양은 다른 대학원생들과 술자리를 한 뒤 2차로 교수와 노래방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려대는 일단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 만큼 해당 교수의 2학기 강의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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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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