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신 마일리지 1,000억 원 소멸”
입력 2010.09.28 (16:26)
수정 2010.09.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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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요금 결재나 콘텐트 구매 등이 가능한 이동통신 마일리지 소멸액이 지난해에만 천억 원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한해 이동통신 3사의 마일리지 소멸액이 천1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사별 마일리지 소멸액은 SK텔레콤이 618억 원으로 가장 많고, KT 416억 원, LG유플러스 128억 원 등입니다.
이경재 의원은 "이동통신 3사 모두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5년으로 사용처도 많지 않아 이용률이 5%에 불과하다"며 "통신사 마일리지도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유효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거나 소멸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한해 이동통신 3사의 마일리지 소멸액이 천1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사별 마일리지 소멸액은 SK텔레콤이 618억 원으로 가장 많고, KT 416억 원, LG유플러스 128억 원 등입니다.
이경재 의원은 "이동통신 3사 모두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5년으로 사용처도 많지 않아 이용률이 5%에 불과하다"며 "통신사 마일리지도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유효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거나 소멸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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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통신 마일리지 1,000억 원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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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8 16:26:28
- 수정2010-09-28 16:30:56
통화 요금 결재나 콘텐트 구매 등이 가능한 이동통신 마일리지 소멸액이 지난해에만 천억 원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한해 이동통신 3사의 마일리지 소멸액이 천1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사별 마일리지 소멸액은 SK텔레콤이 618억 원으로 가장 많고, KT 416억 원, LG유플러스 128억 원 등입니다.
이경재 의원은 "이동통신 3사 모두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5년으로 사용처도 많지 않아 이용률이 5%에 불과하다"며 "통신사 마일리지도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유효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거나 소멸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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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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