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한, 이상한 나라…철저한 대비를”

입력 2010.09.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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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대 권력세습 구도를 공식화한데 대해 여야는 일제히 북한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난하고 정부에 철저한 대북 대비태세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독재권력을 3대에 걸쳐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정부는 만약의 안보불안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영택 대변인은 민주 국가인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대북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남북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무력에 의존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정부는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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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북한, 이상한 나라…철저한 대비를”
    • 입력 2010-09-28 18:42:46
    정치
북한이 3대 권력세습 구도를 공식화한데 대해 여야는 일제히 북한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난하고 정부에 철저한 대북 대비태세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독재권력을 3대에 걸쳐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정부는 만약의 안보불안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영택 대변인은 민주 국가인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대북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남북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무력에 의존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정부는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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