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사고의 60% 이상이 경찰의 안전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경찰 차량 사고 가운데 안전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의 비율은 2006년 66.4%, 지난해에는 63% 등 해마다 평균 60%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차량 사고로 인한 피해액도 지난 2006년 18억에서 2009년 29억 5천 여만원으로 지난 4년동안 6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세환 의원은 경찰차량 사고의 상당수가 안전 불이행 때문이라는 것은 가장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할 경찰이 스스로 법규를 위반했다는 반증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경찰 차량 사고 가운데 안전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의 비율은 2006년 66.4%, 지난해에는 63% 등 해마다 평균 60%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차량 사고로 인한 피해액도 지난 2006년 18억에서 2009년 29억 5천 여만원으로 지난 4년동안 6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세환 의원은 경찰차량 사고의 상당수가 안전 불이행 때문이라는 것은 가장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할 경찰이 스스로 법규를 위반했다는 반증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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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환 “경찰차 사고 60%, 안전불이행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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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8 19:30:49
경찰 차량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사고의 60% 이상이 경찰의 안전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경찰 차량 사고 가운데 안전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의 비율은 2006년 66.4%, 지난해에는 63% 등 해마다 평균 60%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차량 사고로 인한 피해액도 지난 2006년 18억에서 2009년 29억 5천 여만원으로 지난 4년동안 6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세환 의원은 경찰차량 사고의 상당수가 안전 불이행 때문이라는 것은 가장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할 경찰이 스스로 법규를 위반했다는 반증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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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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