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집행하는 법무부 직원들이 자체 감찰을 통해 불법,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지난해 3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국감 자료를 보면,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 징계받은 건수는 2006년 122건, 2007년 141건, 2008년 205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29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받은 징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이 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 태만 등 근무 불성실이 62건, 공용 차량의 유류 사적 사용이 26건 등의 순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내부 감찰을 강화해 직원들의 사소한 불법.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다 보니 전체 징계 건수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국감 자료를 보면,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 징계받은 건수는 2006년 122건, 2007년 141건, 2008년 205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29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받은 징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이 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 태만 등 근무 불성실이 62건, 공용 차량의 유류 사적 사용이 26건 등의 순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내부 감찰을 강화해 직원들의 사소한 불법.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다 보니 전체 징계 건수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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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직원, 음주운전 등 불법 행위 지난해 300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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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14:25:56
법을 집행하는 법무부 직원들이 자체 감찰을 통해 불법,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지난해 3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국감 자료를 보면,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 징계받은 건수는 2006년 122건, 2007년 141건, 2008년 205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29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받은 징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이 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 태만 등 근무 불성실이 62건, 공용 차량의 유류 사적 사용이 26건 등의 순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내부 감찰을 강화해 직원들의 사소한 불법.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다 보니 전체 징계 건수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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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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