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 식량 지원사업 투명성 부족”
입력 2010.09.29 (16:23)
수정 2010.09.29 (1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 사업이 자체 감사 결과 투명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7월부터 두달간 실시한 내부 감사자료 요약본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감사 자료는 세계식량계획이 대북 사업과 관련해 지원 물품의 이동과 활용 내역, 재고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신뢰할 수 없는 자료를 활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00년부터 북한에 총 10억 달러 상당의 식량을 지원해왔습니다.
폭스뉴스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7월부터 두달간 실시한 내부 감사자료 요약본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감사 자료는 세계식량계획이 대북 사업과 관련해 지원 물품의 이동과 활용 내역, 재고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신뢰할 수 없는 자료를 활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00년부터 북한에 총 10억 달러 상당의 식량을 지원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대북 식량 지원사업 투명성 부족”
-
- 입력 2010-09-29 16:23:22
- 수정2010-09-29 18:26:31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 사업이 자체 감사 결과 투명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7월부터 두달간 실시한 내부 감사자료 요약본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감사 자료는 세계식량계획이 대북 사업과 관련해 지원 물품의 이동과 활용 내역, 재고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신뢰할 수 없는 자료를 활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00년부터 북한에 총 10억 달러 상당의 식량을 지원해왔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