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에서 부산과 수원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2대2 동점이던 연장 후반 5분 한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을 3대2로 꺾고 6년만에 FA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수원은 제주와 연장까지 0대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4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부산과 수원은 다음달 24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부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2대2 동점이던 연장 후반 5분 한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을 3대2로 꺾고 6년만에 FA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수원은 제주와 연장까지 0대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4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부산과 수원은 다음달 24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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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수원 FA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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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22:13:12
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에서 부산과 수원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2대2 동점이던 연장 후반 5분 한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을 3대2로 꺾고 6년만에 FA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수원은 제주와 연장까지 0대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4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부산과 수원은 다음달 24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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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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