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는 종마가 전북 장수 고원지대를 관광지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 종마는 몸값만 40억 원이 넘는다고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4백 미터 고원지대,
한눈에 봐도 날렵하고 역동적인 몸매를 가진 말 한 마리가 넓은 초원 위를 달립니다.
8년 전 경주마로 은퇴하기 전까지 세계 대회에서 네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종마 '포리스트 캠프'입니다.
이제 14살이지만 아직도 순발력과 근력이 좋고 폐활량까지 뛰어나 우수 경주마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2천7년 40억 원의 거액을 주고 미국에서 들여온 이 포리스트 캠프는 올해에만 90여 마리의 씨 암마에 무료로 씨를 나눠줬습니다.
목장 측은 '포리스트 캠프' 관리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창근(KRA 장수목장 관리과장) : "비싸다 보니까 먹는 것도 비싸고, 우리가 종부철에는 체력을 준비해야하니까 홍삼이라든가 여기 장수에 유명한 가시오가피…"
포리스트 캠프는 지난 2천3년과 2천7년 각각 미국과 브라질에서 들여온 종마 2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종마들을 직접 보기 위해 올 들어만 관광객 만여 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이강철(관광객) : "뭐랄까 힘이 팍팍 솟는다, 뛰는 모습 보니까 좀 건강하고 힘이 팍팍 솟는 느낌, 그런 모습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북 장수 경주마 목장이 명마의 혈통을 잇는 경주마의 산실이자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는 종마가 전북 장수 고원지대를 관광지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 종마는 몸값만 40억 원이 넘는다고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4백 미터 고원지대,
한눈에 봐도 날렵하고 역동적인 몸매를 가진 말 한 마리가 넓은 초원 위를 달립니다.
8년 전 경주마로 은퇴하기 전까지 세계 대회에서 네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종마 '포리스트 캠프'입니다.
이제 14살이지만 아직도 순발력과 근력이 좋고 폐활량까지 뛰어나 우수 경주마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2천7년 40억 원의 거액을 주고 미국에서 들여온 이 포리스트 캠프는 올해에만 90여 마리의 씨 암마에 무료로 씨를 나눠줬습니다.
목장 측은 '포리스트 캠프' 관리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창근(KRA 장수목장 관리과장) : "비싸다 보니까 먹는 것도 비싸고, 우리가 종부철에는 체력을 준비해야하니까 홍삼이라든가 여기 장수에 유명한 가시오가피…"
포리스트 캠프는 지난 2천3년과 2천7년 각각 미국과 브라질에서 들여온 종마 2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종마들을 직접 보기 위해 올 들어만 관광객 만여 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이강철(관광객) : "뭐랄까 힘이 팍팍 솟는다, 뛰는 모습 보니까 좀 건강하고 힘이 팍팍 솟는 느낌, 그런 모습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북 장수 경주마 목장이 명마의 혈통을 잇는 경주마의 산실이자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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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억 원 종마가 전북 장수 고원지대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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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30 07:53:15
<앵커 멘트>
국내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는 종마가 전북 장수 고원지대를 관광지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 종마는 몸값만 40억 원이 넘는다고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4백 미터 고원지대,
한눈에 봐도 날렵하고 역동적인 몸매를 가진 말 한 마리가 넓은 초원 위를 달립니다.
8년 전 경주마로 은퇴하기 전까지 세계 대회에서 네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종마 '포리스트 캠프'입니다.
이제 14살이지만 아직도 순발력과 근력이 좋고 폐활량까지 뛰어나 우수 경주마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2천7년 40억 원의 거액을 주고 미국에서 들여온 이 포리스트 캠프는 올해에만 90여 마리의 씨 암마에 무료로 씨를 나눠줬습니다.
목장 측은 '포리스트 캠프' 관리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창근(KRA 장수목장 관리과장) : "비싸다 보니까 먹는 것도 비싸고, 우리가 종부철에는 체력을 준비해야하니까 홍삼이라든가 여기 장수에 유명한 가시오가피…"
포리스트 캠프는 지난 2천3년과 2천7년 각각 미국과 브라질에서 들여온 종마 2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종마들을 직접 보기 위해 올 들어만 관광객 만여 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이강철(관광객) : "뭐랄까 힘이 팍팍 솟는다, 뛰는 모습 보니까 좀 건강하고 힘이 팍팍 솟는 느낌, 그런 모습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북 장수 경주마 목장이 명마의 혈통을 잇는 경주마의 산실이자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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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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