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늘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제인 구달 박사는 환경보호 단체 회원 백여 명과 숲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채집하는 등 생물 다양성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제인 구달 박사가 자신이 이끄는 환경단체 회원들과 숲길 체험에 나섰습니다.
회원들은 모두 잘 보존된 생태계에 감탄한 듯 작은 벌레 하나도 소홀히 보아 넘기지 않습니다.
<인터뷰>제인 구달 박사 : "(이렇게)나무와 숲, 여기사는 생물체들을 소개받는 것은 너무 멋진 일입니다."
구달 박사는 연구현장을 떠난 뒤 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재천(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회원들이 수집한 70여 가지 생물들은 정성스럽게 화폭으로 옮겨졌고, 구달 박사와 회원들은 이 그림들을 모아 '생물 다양성의 나무'를 완성했습니다.
구달 박사가 이끄는 '뿌리와 새싹'이란 환경운동 프로그램에는 현재 120여 개 나라 회원들이 동참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늘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제인 구달 박사는 환경보호 단체 회원 백여 명과 숲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채집하는 등 생물 다양성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제인 구달 박사가 자신이 이끄는 환경단체 회원들과 숲길 체험에 나섰습니다.
회원들은 모두 잘 보존된 생태계에 감탄한 듯 작은 벌레 하나도 소홀히 보아 넘기지 않습니다.
<인터뷰>제인 구달 박사 : "(이렇게)나무와 숲, 여기사는 생물체들을 소개받는 것은 너무 멋진 일입니다."
구달 박사는 연구현장을 떠난 뒤 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재천(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회원들이 수집한 70여 가지 생물들은 정성스럽게 화폭으로 옮겨졌고, 구달 박사와 회원들은 이 그림들을 모아 '생물 다양성의 나무'를 완성했습니다.
구달 박사가 이끄는 '뿌리와 새싹'이란 환경운동 프로그램에는 현재 120여 개 나라 회원들이 동참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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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구달 박사에게 배우는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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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30 07:53:18
<앵커 멘트>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늘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제인 구달 박사는 환경보호 단체 회원 백여 명과 숲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채집하는 등 생물 다양성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제인 구달 박사가 자신이 이끄는 환경단체 회원들과 숲길 체험에 나섰습니다.
회원들은 모두 잘 보존된 생태계에 감탄한 듯 작은 벌레 하나도 소홀히 보아 넘기지 않습니다.
<인터뷰>제인 구달 박사 : "(이렇게)나무와 숲, 여기사는 생물체들을 소개받는 것은 너무 멋진 일입니다."
구달 박사는 연구현장을 떠난 뒤 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재천(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회원들이 수집한 70여 가지 생물들은 정성스럽게 화폭으로 옮겨졌고, 구달 박사와 회원들은 이 그림들을 모아 '생물 다양성의 나무'를 완성했습니다.
구달 박사가 이끄는 '뿌리와 새싹'이란 환경운동 프로그램에는 현재 120여 개 나라 회원들이 동참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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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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