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 KT&G 스포츠단 인수 운영
입력 2010.09.30 (09:42)
수정 2010.09.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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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는 모기업인 KT&G가 보유한 스포츠단을 인수해 운영하기로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기존 KT&G 스포츠단 소속 선수단 전원과 지원인력, 구단 운영에 대한 권리는 물론 자산 부채 등 의무를 모두 인수하게 되며 구단별로 세부적인 실무 인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자 프로농구단인 안양KT&G카이츠와 여자 프로배구단 KT&G아리엘즈를 비롯해 남자 실업 탁구단, 여자 실업 배드민턴단 등이 모두 인삼공사 소속으로 바뀐다.
4개 구단의 팀 이름과 엠블렘도 바뀌게 되며 우선 가장 먼저 시즌에 들어가는 안양KT&G카이츠 농구단의 명칭을 `안양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 구단 캐릭터를 `홍이장군'으로 정했다.
인삼공사는 "정관장 등을 대표 브랜드로 보유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인삼공사와 스포츠단이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삼공사는 기존 KT&G 스포츠단 소속 선수단 전원과 지원인력, 구단 운영에 대한 권리는 물론 자산 부채 등 의무를 모두 인수하게 되며 구단별로 세부적인 실무 인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자 프로농구단인 안양KT&G카이츠와 여자 프로배구단 KT&G아리엘즈를 비롯해 남자 실업 탁구단, 여자 실업 배드민턴단 등이 모두 인삼공사 소속으로 바뀐다.
4개 구단의 팀 이름과 엠블렘도 바뀌게 되며 우선 가장 먼저 시즌에 들어가는 안양KT&G카이츠 농구단의 명칭을 `안양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 구단 캐릭터를 `홍이장군'으로 정했다.
인삼공사는 "정관장 등을 대표 브랜드로 보유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인삼공사와 스포츠단이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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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삼, KT&G 스포츠단 인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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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30 09:42:03
- 수정2010-09-30 09:42:11
한국인삼공사는 모기업인 KT&G가 보유한 스포츠단을 인수해 운영하기로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기존 KT&G 스포츠단 소속 선수단 전원과 지원인력, 구단 운영에 대한 권리는 물론 자산 부채 등 의무를 모두 인수하게 되며 구단별로 세부적인 실무 인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자 프로농구단인 안양KT&G카이츠와 여자 프로배구단 KT&G아리엘즈를 비롯해 남자 실업 탁구단, 여자 실업 배드민턴단 등이 모두 인삼공사 소속으로 바뀐다.
4개 구단의 팀 이름과 엠블렘도 바뀌게 되며 우선 가장 먼저 시즌에 들어가는 안양KT&G카이츠 농구단의 명칭을 `안양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 구단 캐릭터를 `홍이장군'으로 정했다.
인삼공사는 "정관장 등을 대표 브랜드로 보유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인삼공사와 스포츠단이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삼공사는 기존 KT&G 스포츠단 소속 선수단 전원과 지원인력, 구단 운영에 대한 권리는 물론 자산 부채 등 의무를 모두 인수하게 되며 구단별로 세부적인 실무 인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자 프로농구단인 안양KT&G카이츠와 여자 프로배구단 KT&G아리엘즈를 비롯해 남자 실업 탁구단, 여자 실업 배드민턴단 등이 모두 인삼공사 소속으로 바뀐다.
4개 구단의 팀 이름과 엠블렘도 바뀌게 되며 우선 가장 먼저 시즌에 들어가는 안양KT&G카이츠 농구단의 명칭을 `안양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 구단 캐릭터를 `홍이장군'으로 정했다.
인삼공사는 "정관장 등을 대표 브랜드로 보유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인삼공사와 스포츠단이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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