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고공행진’…배추 한 포기 12,410원

입력 2010.09.30 (09:47) 수정 2010.09.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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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폭등한 배추 등 채소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통가격정보를 보면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상품 기준으로 만 2천 410원을 기록해 닷새 전 7천6백 원보다 1.7배, 한 달 전 4천3백 원보다는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다른 채소 가격도 치솟아 양배추는 한 통이 8천 원 선에, 호박은 개당 3천5백 원, 대파는 킬로그램당 6천7백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오늘 배추 한 포기 가격은 9,900원으로 가장 비쌌던 나흘 전의 만 3천8백 원보다는 4천 원 가까이 내렸지만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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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값 ‘고공행진’…배추 한 포기 12,410원
    • 입력 2010-09-30 09:47:50
    • 수정2010-09-30 16:15:08
    경제
추석 이후 폭등한 배추 등 채소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통가격정보를 보면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상품 기준으로 만 2천 410원을 기록해 닷새 전 7천6백 원보다 1.7배, 한 달 전 4천3백 원보다는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다른 채소 가격도 치솟아 양배추는 한 통이 8천 원 선에, 호박은 개당 3천5백 원, 대파는 킬로그램당 6천7백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오늘 배추 한 포기 가격은 9,900원으로 가장 비쌌던 나흘 전의 만 3천8백 원보다는 4천 원 가까이 내렸지만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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