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황식, 청문회 후 대책 강구”

입력 2010.09.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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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오늘까지 인사청문회를 한 뒤 내일 적격 여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인사청문회가 무자료 청문회로 끝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김 후보자의 부동시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 후보자는 고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를 할 정도였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선 사업가가 아닌 대법관을 하시는 분이 1억2천여만원의 돈거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구린 냄새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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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김황식, 청문회 후 대책 강구”
    • 입력 2010-09-30 10:07:59
    정치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오늘까지 인사청문회를 한 뒤 내일 적격 여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인사청문회가 무자료 청문회로 끝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김 후보자의 부동시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 후보자는 고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를 할 정도였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선 사업가가 아닌 대법관을 하시는 분이 1억2천여만원의 돈거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구린 냄새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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