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에 소집됐지만 지난 28일 하루 만에 폐막했던 북한의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 모두 천 6백 53명의 대표자가 참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라디오 방송은 이번 당 대표자회에 조선노동당의 조선인민군과 각 도 대표회, 그리고 정치국의 대표자들이 참가했고 선출된 인원 가운데 불참자는 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 수는 지난 1966년 열렸던 제 2차 당대표자회에 비해 3백 명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당 대표자회가 열린 장소를 평양의 금수산 기념궁전이라고 분석한 오늘자 조간신문 보도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그렇게 추정할 수는 있지만 아직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라디오 방송은 이번 당 대표자회에 조선노동당의 조선인민군과 각 도 대표회, 그리고 정치국의 대표자들이 참가했고 선출된 인원 가운데 불참자는 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 수는 지난 1966년 열렸던 제 2차 당대표자회에 비해 3백 명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당 대표자회가 열린 장소를 평양의 금수산 기념궁전이라고 분석한 오늘자 조간신문 보도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그렇게 추정할 수는 있지만 아직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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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방송 “당 대표자회 1,65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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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30 11:15:10
44년 만에 소집됐지만 지난 28일 하루 만에 폐막했던 북한의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 모두 천 6백 53명의 대표자가 참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라디오 방송은 이번 당 대표자회에 조선노동당의 조선인민군과 각 도 대표회, 그리고 정치국의 대표자들이 참가했고 선출된 인원 가운데 불참자는 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 수는 지난 1966년 열렸던 제 2차 당대표자회에 비해 3백 명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당 대표자회가 열린 장소를 평양의 금수산 기념궁전이라고 분석한 오늘자 조간신문 보도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그렇게 추정할 수는 있지만 아직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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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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