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소비지출 0.4%↑…완만한 성장세 반영

입력 2010.10.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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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소비지출이 전달에 비해 0.4%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소비지출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대표적 경기지표입니다.

또 개인 소득증가율은 0.5%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상무부는 실업급여 지급 연장으로 인해 소득증가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실업급여의 지급 연장 효과를 빼면 실제 소득증가율은 0.2%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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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8월 소비지출 0.4%↑…완만한 성장세 반영
    • 입력 2010-10-02 07:03:51
    국제
미국의 8월 소비지출이 전달에 비해 0.4%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소비지출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대표적 경기지표입니다. 또 개인 소득증가율은 0.5%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상무부는 실업급여 지급 연장으로 인해 소득증가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실업급여의 지급 연장 효과를 빼면 실제 소득증가율은 0.2%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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