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4층 미화원 작업실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미화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하던 중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점과 인근에 전기 시설이 있던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정밀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가 난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에 대한 출입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오피스텔의 2개동 가운데 서편 건물에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데다 오랜 시간 화염에 노출된만큼 건물의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진단을 실시한 뒤 입주민들의 출입 가능 일시를 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미화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하던 중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점과 인근에 전기 시설이 있던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정밀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가 난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에 대한 출입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오피스텔의 2개동 가운데 서편 건물에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데다 오랜 시간 화염에 노출된만큼 건물의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진단을 실시한 뒤 입주민들의 출입 가능 일시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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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해운대 오피스텔 최초 발화지점 4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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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2 07:05:24
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4층 미화원 작업실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미화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하던 중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점과 인근에 전기 시설이 있던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정밀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가 난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에 대한 출입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오피스텔의 2개동 가운데 서편 건물에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데다 오랜 시간 화염에 노출된만큼 건물의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진단을 실시한 뒤 입주민들의 출입 가능 일시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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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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