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두달 만에 사상 최대치 경신

입력 2010.10.02 (07:44) 수정 2010.10.02 (1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44억 2천만 달러 늘어난 2천897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7월 말의 2천859억 6천만 달러보다 38억 달러 많은 규모입니다.

한은은 운용수익이 늘어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5위 수준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환보유액 두달 만에 사상 최대치 경신
    • 입력 2010-10-02 07:44:52
    • 수정2010-10-02 15:53:31
    경제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44억 2천만 달러 늘어난 2천897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7월 말의 2천859억 6천만 달러보다 38억 달러 많은 규모입니다. 한은은 운용수익이 늘어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5위 수준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