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파리 모터쇼가 오늘 개막됩니다.
최첨단을 뽐내는 고성능 전기차를 앞세우며 세계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인 '친환경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스포츠카.
전기 모터로 최고 시속 160킬로미터를 달립니다.
차체가 초경량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한번 충전하면 170킬로미터를 내달립니다.
실제로 유럽에선 내년에 전기 자동차가 상용화됩니다.
<인터뷰>BMW 기술담당 이사 : "모든 차와 모델에 연료소비를 줄이지만 동시에,운전의 즐거움은 똑같이 유지해야합니다."
2년만에 열린 이번 모터쇼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유럽연합과 미국이 연비와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쓰는 이 자동차는 1리터 연료로 26킬로미터 이상을 달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플러그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는 전동 스쿠터.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를 자랑하는 고성능 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자동차 산업 전문가 : "미래 자동차 산업은 모든 기술 분야인 전통 열 모터를 비롯해 하이브라이드, 전기 자동차 분야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누가 친환경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이제 새로운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파리 모터쇼가 오늘 개막됩니다.
최첨단을 뽐내는 고성능 전기차를 앞세우며 세계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인 '친환경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스포츠카.
전기 모터로 최고 시속 160킬로미터를 달립니다.
차체가 초경량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한번 충전하면 170킬로미터를 내달립니다.
실제로 유럽에선 내년에 전기 자동차가 상용화됩니다.
<인터뷰>BMW 기술담당 이사 : "모든 차와 모델에 연료소비를 줄이지만 동시에,운전의 즐거움은 똑같이 유지해야합니다."
2년만에 열린 이번 모터쇼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유럽연합과 미국이 연비와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쓰는 이 자동차는 1리터 연료로 26킬로미터 이상을 달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플러그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는 전동 스쿠터.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를 자랑하는 고성능 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자동차 산업 전문가 : "미래 자동차 산업은 모든 기술 분야인 전통 열 모터를 비롯해 하이브라이드, 전기 자동차 분야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누가 친환경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이제 새로운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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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자동차 ‘친환경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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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2 07:59:04
<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파리 모터쇼가 오늘 개막됩니다.
최첨단을 뽐내는 고성능 전기차를 앞세우며 세계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인 '친환경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스포츠카.
전기 모터로 최고 시속 160킬로미터를 달립니다.
차체가 초경량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한번 충전하면 170킬로미터를 내달립니다.
실제로 유럽에선 내년에 전기 자동차가 상용화됩니다.
<인터뷰>BMW 기술담당 이사 : "모든 차와 모델에 연료소비를 줄이지만 동시에,운전의 즐거움은 똑같이 유지해야합니다."
2년만에 열린 이번 모터쇼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유럽연합과 미국이 연비와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쓰는 이 자동차는 1리터 연료로 26킬로미터 이상을 달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플러그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는 전동 스쿠터.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를 자랑하는 고성능 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자동차 산업 전문가 : "미래 자동차 산업은 모든 기술 분야인 전통 열 모터를 비롯해 하이브라이드, 전기 자동차 분야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누가 친환경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이제 새로운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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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기자 lo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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