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흥주점 장부’ 409명 1차 조사 완료

입력 2010.10.02 (13:26) 수정 2010.10.02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내 한 유흥주점의 속칭 2차 장부를 수사 중인 목포경찰서는, 장부에 기재된 손님 등 4백여 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손님과 종업원 등 320명에 대해서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에 대한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80여 명은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담팀을 편성해 이들의 성매매 여부를 신속히 밝혀 낸다는 방침입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월 목포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수사하던 중 손님 등 4백여 명이 기록된 이른바 2차 장부를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목포 ‘유흥주점 장부’ 409명 1차 조사 완료
    • 입력 2010-10-02 13:26:14
    • 수정2010-10-02 16:19:56
    사회
전남 목포시내 한 유흥주점의 속칭 2차 장부를 수사 중인 목포경찰서는, 장부에 기재된 손님 등 4백여 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손님과 종업원 등 320명에 대해서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에 대한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80여 명은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담팀을 편성해 이들의 성매매 여부를 신속히 밝혀 낸다는 방침입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월 목포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수사하던 중 손님 등 4백여 명이 기록된 이른바 2차 장부를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