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물원에 임대됐다 사망한 중국 판다 싱싱은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싱의 사인 조사를 위해 일본에 파견됐던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싱싱이 마취됐다가 깨어나던 과정에서 위의 내용물이 폐로 흘러들어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일본 고베시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싱싱은 지난달 9일 인공수정용 정액 채취를 위해 마취됐다가 깨어나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싱싱은 지난 2002년 중국이 일본에 임대했으며, 국보로 여기는 판다가 죽으면서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고조됐었습니다.
싱싱의 사인 조사를 위해 일본에 파견됐던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싱싱이 마취됐다가 깨어나던 과정에서 위의 내용물이 폐로 흘러들어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일본 고베시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싱싱은 지난달 9일 인공수정용 정액 채취를 위해 마취됐다가 깨어나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싱싱은 지난 2002년 중국이 일본에 임대했으며, 국보로 여기는 판다가 죽으면서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고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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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일본에 임대한 판다, 사인은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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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2 17:59:05
일본 동물원에 임대됐다 사망한 중국 판다 싱싱은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싱의 사인 조사를 위해 일본에 파견됐던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싱싱이 마취됐다가 깨어나던 과정에서 위의 내용물이 폐로 흘러들어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일본 고베시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싱싱은 지난달 9일 인공수정용 정액 채취를 위해 마취됐다가 깨어나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싱싱은 지난 2002년 중국이 일본에 임대했으며, 국보로 여기는 판다가 죽으면서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고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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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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