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로딕 ‘폭소 테니스쇼’ 선물

입력 2010.10.02 (21:51) 수정 2010.10.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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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코비치와 로딕이 맞붙은 테니스 슈퍼매치는 최고의 기량과 풍부한 볼거리로 테니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화려한 스트로크 대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코비치와 로딕.



하지만 두 선수의 진가는 테니스가 아니라 코미디언 뺨치는 유머 감각에서 나왔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흉내내는 대목에 이르자, 경기장은 폭소의 도가니에 빠집니다.



폭소가 한바탕 가라앉으면 경기장은 팬들의 탄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승패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어느 때보다 화려한 샷이 많았습니다.



탄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은 슈퍼매치는 조코비치의 승리로 끝났지만,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인터뷰> 로딕



3년 만에 열린 슈퍼매치는 최고 수준의 기량과 풍부한 볼거리로 테니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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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로딕 ‘폭소 테니스쇼’ 선물
    • 입력 2010-10-02 21:51:00
    • 수정2010-10-02 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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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코비치와 로딕이 맞붙은 테니스 슈퍼매치는 최고의 기량과 풍부한 볼거리로 테니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화려한 스트로크 대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코비치와 로딕.

하지만 두 선수의 진가는 테니스가 아니라 코미디언 뺨치는 유머 감각에서 나왔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흉내내는 대목에 이르자, 경기장은 폭소의 도가니에 빠집니다.

폭소가 한바탕 가라앉으면 경기장은 팬들의 탄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승패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어느 때보다 화려한 샷이 많았습니다.

탄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은 슈퍼매치는 조코비치의 승리로 끝났지만,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인터뷰> 로딕

3년 만에 열린 슈퍼매치는 최고 수준의 기량과 풍부한 볼거리로 테니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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