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치매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환자가 5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치매환자는 모두 4천 백 90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7백 70여명이 치매로 병원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며 치매는 노인만의 질병은 아닌 만큼 국가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치매환자는 모두 4천 백 90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7백 70여명이 치매로 병원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며 치매는 노인만의 질병은 아닌 만큼 국가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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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20∼40대 치매환자 5,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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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5:55:34
지난 5년간 치매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환자가 5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치매환자는 모두 4천 백 90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7백 70여명이 치매로 병원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며 치매는 노인만의 질병은 아닌 만큼 국가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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