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한 직원이 국민성금으로 모은 운영비 3천여만 원을 유흥비로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기지회의 모 사무처장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허위서류를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주점과 술집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3백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애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해당 사무처장의 경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있는데도, 횡령액을 환수조치해 퇴사 조치 했을 뿐 형사고발 등은 하지 않았다면서 은폐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기지회의 모 사무처장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허위서류를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주점과 술집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3백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애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해당 사무처장의 경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있는데도, 횡령액을 환수조치해 퇴사 조치 했을 뿐 형사고발 등은 하지 않았다면서 은폐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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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모금회 직원 운영비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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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9:21: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한 직원이 국민성금으로 모은 운영비 3천여만 원을 유흥비로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기지회의 모 사무처장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허위서류를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주점과 술집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3백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애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해당 사무처장의 경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있는데도, 횡령액을 환수조치해 퇴사 조치 했을 뿐 형사고발 등은 하지 않았다면서 은폐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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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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