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화·상생의 여야관계 되길”

입력 2010.10.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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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도부는 손학규 신임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면서, 더이상 발목잡기가 아닌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펴는 야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손학규 신임 대표는 합리적이고 포용력있는 정치인이라며 야당의 비판과 대안 제시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손학규 대표가 한나라당에서 14년간 같이 호흡했던 만큼 협조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모든 것을 4대강 탓으로 돌리는 발목잡기 야당의 모습을 더이상 안봤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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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대화·상생의 여야관계 되길”
    • 입력 2010-10-04 09:48:44
    정치
한나라당 지도부는 손학규 신임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면서, 더이상 발목잡기가 아닌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펴는 야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손학규 신임 대표는 합리적이고 포용력있는 정치인이라며 야당의 비판과 대안 제시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손학규 대표가 한나라당에서 14년간 같이 호흡했던 만큼 협조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모든 것을 4대강 탓으로 돌리는 발목잡기 야당의 모습을 더이상 안봤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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