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최근 3년간 적발된 약국만도 300여곳에 이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 또는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심되는 전국의 약국 40곳에 대해 지난달 기획감사를 벌인 결과,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해 판 곳이 3곳,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만 한 곳이 14곳, 약사가 위생복이나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6곳 등 모두 23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약국과 무자격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적발된 약국은 3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복지부와 식약청 단속 결과를 집계한 결과,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처벌을 받은 약국은 330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약국 가운데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하다 적발된 곳은 112곳에 달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약사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한 약사에게서만 의약품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최근 3년간 적발된 약국만도 300여곳에 이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 또는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심되는 전국의 약국 40곳에 대해 지난달 기획감사를 벌인 결과,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해 판 곳이 3곳,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만 한 곳이 14곳, 약사가 위생복이나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6곳 등 모두 23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약국과 무자격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적발된 약국은 3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복지부와 식약청 단속 결과를 집계한 결과,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처벌을 받은 약국은 330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약국 가운데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하다 적발된 곳은 112곳에 달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약사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한 약사에게서만 의약품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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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한 약국 1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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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13:02:43
<앵커 멘트>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최근 3년간 적발된 약국만도 300여곳에 이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 또는 판매하던 약국 1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심되는 전국의 약국 40곳에 대해 지난달 기획감사를 벌인 결과,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해 판 곳이 3곳,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만 한 곳이 14곳, 약사가 위생복이나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6곳 등 모두 23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약국과 무자격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적발된 약국은 3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복지부와 식약청 단속 결과를 집계한 결과, 최근 3년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해 처벌을 받은 약국은 330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약국 가운데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하다 적발된 곳은 112곳에 달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약사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한 약사에게서만 의약품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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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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