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변웅전 의원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에도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해 국민이 외화가 아닌 원화를 통해 면세품을 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입국장 면세점 설치는 관세법이 개정돼야 가능하며, 여러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세계 62개국 공항 111곳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고, 인천공항에도 입국장 면세점 공간이 마련돼 있어 관세법만 개정되면 설치할 수 있지만 관세청과 항공사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입국장 면세점 설치는 관세법이 개정돼야 가능하며, 여러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세계 62개국 공항 111곳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고, 인천공항에도 입국장 면세점 공간이 마련돼 있어 관세법만 개정되면 설치할 수 있지만 관세청과 항공사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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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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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18:40:51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변웅전 의원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에도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해 국민이 외화가 아닌 원화를 통해 면세품을 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입국장 면세점 설치는 관세법이 개정돼야 가능하며, 여러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세계 62개국 공항 111곳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고, 인천공항에도 입국장 면세점 공간이 마련돼 있어 관세법만 개정되면 설치할 수 있지만 관세청과 항공사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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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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