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4중 추돌…4명 사상

입력 2010.10.0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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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가 접촉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속사 나들목 인근에서,

60살 김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 트럭이 도로에 서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서울 돈암동 53살 김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서울 삼선동 70살 염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로 도로 위에 서 있던 승용차를 굽은 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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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4중 추돌…4명 사상
    • 입력 2010-10-08 05:59:14
    사회
대형 화물차가 접촉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속사 나들목 인근에서, 60살 김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 트럭이 도로에 서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서울 돈암동 53살 김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서울 삼선동 70살 염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로 도로 위에 서 있던 승용차를 굽은 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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