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군이 명품 무기로 홍보했던 k11 복합소총도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최근 k계열 무기와 전투화 등 허술한 군납 관리 체계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벽 뒤에 숨은 적도 공격할 수 있는 K11 복합 소총입니다.
지난 6월 1차 생산품 39정이 전력화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2차 생산물량 208정 가운데 80정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8정이 불량이었습니다.
이 총을 고쳐서 시험용 1정을 포함 209정을 모두 검사한 결과 또 26정이 불량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장수(한나라당의원) : "양산 계획이나 전력화 일정을 연기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뷰> 장수만(방사청장) : "죄송합니다. ....명품이 ..."
최근 불량 전투화 부터 k 계열 장비와 유도탄 고속정 등 의원들은 각종 무기 장비에 대한 허술한 군납 체계를 난타했습니다.
<인터뷰> 안규백 의원 : "갈수록 재질이 좋아져야 하는데 갈수록 하향 곡선에 떨어지는 이유는 뭡니까?"
<인터뷰> 송영선 의원 : "약을 넣고 힘없는 사람 못하겠더라. 펌핑을 서른번정도 해야된다. 미칠 지경이다."
국회는 오늘 법사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군이 명품 무기로 홍보했던 k11 복합소총도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최근 k계열 무기와 전투화 등 허술한 군납 관리 체계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벽 뒤에 숨은 적도 공격할 수 있는 K11 복합 소총입니다.
지난 6월 1차 생산품 39정이 전력화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2차 생산물량 208정 가운데 80정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8정이 불량이었습니다.
이 총을 고쳐서 시험용 1정을 포함 209정을 모두 검사한 결과 또 26정이 불량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장수(한나라당의원) : "양산 계획이나 전력화 일정을 연기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뷰> 장수만(방사청장) : "죄송합니다. ....명품이 ..."
최근 불량 전투화 부터 k 계열 장비와 유도탄 고속정 등 의원들은 각종 무기 장비에 대한 허술한 군납 체계를 난타했습니다.
<인터뷰> 안규백 의원 : "갈수록 재질이 좋아져야 하는데 갈수록 하향 곡선에 떨어지는 이유는 뭡니까?"
<인터뷰> 송영선 의원 : "약을 넣고 힘없는 사람 못하겠더라. 펌핑을 서른번정도 해야된다. 미칠 지경이다."
국회는 오늘 법사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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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무기’ 홍보 K11 복합소총 결함
-
- 입력 2010-10-08 07:12:45
<앵커 멘트>
군이 명품 무기로 홍보했던 k11 복합소총도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최근 k계열 무기와 전투화 등 허술한 군납 관리 체계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벽 뒤에 숨은 적도 공격할 수 있는 K11 복합 소총입니다.
지난 6월 1차 생산품 39정이 전력화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2차 생산물량 208정 가운데 80정을 검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8정이 불량이었습니다.
이 총을 고쳐서 시험용 1정을 포함 209정을 모두 검사한 결과 또 26정이 불량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장수(한나라당의원) : "양산 계획이나 전력화 일정을 연기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뷰> 장수만(방사청장) : "죄송합니다. ....명품이 ..."
최근 불량 전투화 부터 k 계열 장비와 유도탄 고속정 등 의원들은 각종 무기 장비에 대한 허술한 군납 체계를 난타했습니다.
<인터뷰> 안규백 의원 : "갈수록 재질이 좋아져야 하는데 갈수록 하향 곡선에 떨어지는 이유는 뭡니까?"
<인터뷰> 송영선 의원 : "약을 넣고 힘없는 사람 못하겠더라. 펌핑을 서른번정도 해야된다. 미칠 지경이다."
국회는 오늘 법사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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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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