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역전 3점포! ‘곰 뚝심 잡다’

입력 2010.10.08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난 삼성과 두산이, 운명의 맞대결을 시작했는데요.



이정화 기자, 양팀의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1) 삼성은 정규시즌 때 1번 타자로는 5경기만 출전했던 박한이를 1차전 톱타자로 낙점



2)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때 부진했던 김현수 대신 정수빈을 좌익수로, 이종욱을 3번 타자로



양팀 감독은 타선에 변화를 주면서 1차전,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삼성 차우찬과 두산 홍상삼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양팀 선발투수들의 조기 강판으로 승부는 필승계투조 싸움에서 결정됐는데요.



삼성 박한이가 1차전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역전 3점 홈런.



또 1회초에는 두산의 선취점을 막는 홈송구.



반면, 두산 정재훈은 포스트시즌 3패째 다시 한 번 느껴진 마무리 이용찬의 공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한이 역전 3점포! ‘곰 뚝심 잡다’
    • 입력 2010-10-08 07:31:41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난 삼성과 두산이, 운명의 맞대결을 시작했는데요.

이정화 기자, 양팀의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1) 삼성은 정규시즌 때 1번 타자로는 5경기만 출전했던 박한이를 1차전 톱타자로 낙점

2)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때 부진했던 김현수 대신 정수빈을 좌익수로, 이종욱을 3번 타자로

양팀 감독은 타선에 변화를 주면서 1차전,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삼성 차우찬과 두산 홍상삼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양팀 선발투수들의 조기 강판으로 승부는 필승계투조 싸움에서 결정됐는데요.

삼성 박한이가 1차전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역전 3점 홈런.

또 1회초에는 두산의 선취점을 막는 홈송구.

반면, 두산 정재훈은 포스트시즌 3패째 다시 한 번 느껴진 마무리 이용찬의 공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