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내일부터 중국산 배추 판매

입력 2010.10.08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추값 폭등 이후 대형 마트가 공수한 중국 배추가 이번 주말 처음으로 판매됩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주말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 5만 포기를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국 33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포기씩 묶어 7천5백 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물량은 세 포기로 제한됩니다.

롯데슈퍼도 내일과 모레 수도권 점포에서 중국 허베이성에서 들여온 고랭지 배추를 3포기 7천5백 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들은 오는 13일까지 무와 대파, 시금치 등을 6%에서 많게는 6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 마트, 내일부터 중국산 배추 판매
    • 입력 2010-10-08 10:31:15
    경제
배추값 폭등 이후 대형 마트가 공수한 중국 배추가 이번 주말 처음으로 판매됩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주말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 5만 포기를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국 33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포기씩 묶어 7천5백 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물량은 세 포기로 제한됩니다. 롯데슈퍼도 내일과 모레 수도권 점포에서 중국 허베이성에서 들여온 고랭지 배추를 3포기 7천5백 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들은 오는 13일까지 무와 대파, 시금치 등을 6%에서 많게는 6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