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미 FTA에 대한 깊이 있는 재검토를 위해 국회에 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해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미 FTA는 미국이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를 들고 나와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와 관련해 한미 간 비밀 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방적으로 미국 측 요구를 들어준다면 우리 국익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관료들의 밀실 협상으로는 자칫 한미 FTA 재협상이 대미 퍼주기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미 FTA는 미국이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를 들고 나와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와 관련해 한미 간 비밀 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방적으로 미국 측 요구를 들어준다면 우리 국익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관료들의 밀실 협상으로는 자칫 한미 FTA 재협상이 대미 퍼주기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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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회 내 한미 FTA 특별위원회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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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0:55:04
민주당은 한미 FTA에 대한 깊이 있는 재검토를 위해 국회에 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해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미 FTA는 미국이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를 들고 나와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와 관련해 한미 간 비밀 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방적으로 미국 측 요구를 들어준다면 우리 국익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관료들의 밀실 협상으로는 자칫 한미 FTA 재협상이 대미 퍼주기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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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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