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치열 형태가 사각형에서 계란형으로 점차 서구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팀은 병원을 찾은 환자 천 백 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계란형이 44%로 가장 많았고 사각형 30%, 뾰족형 26%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 2000년 분석에서 사각형이 46%로 가장 많고 계란형과 뾰족형이 뒤를 이었던 과 비교해 한국인의 치열 형태가 서구화 됐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도 10대에서 30대는 계란형이 48%로 가장 많은 반면 40대는 사각형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치열궁의 형태가 대게 송곳니가 나기 시작하는 11세에서 12세에 만들어진다며 이 시기에 섭취하는 음식이 턱뼈 모양에 큰 영양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팀은 병원을 찾은 환자 천 백 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계란형이 44%로 가장 많았고 사각형 30%, 뾰족형 26%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 2000년 분석에서 사각형이 46%로 가장 많고 계란형과 뾰족형이 뒤를 이었던 과 비교해 한국인의 치열 형태가 서구화 됐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도 10대에서 30대는 계란형이 48%로 가장 많은 반면 40대는 사각형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치열궁의 형태가 대게 송곳니가 나기 시작하는 11세에서 12세에 만들어진다며 이 시기에 섭취하는 음식이 턱뼈 모양에 큰 영양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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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치열형태도 서구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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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1:01:39
한국인의 치열 형태가 사각형에서 계란형으로 점차 서구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팀은 병원을 찾은 환자 천 백 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계란형이 44%로 가장 많았고 사각형 30%, 뾰족형 26%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 2000년 분석에서 사각형이 46%로 가장 많고 계란형과 뾰족형이 뒤를 이었던 과 비교해 한국인의 치열 형태가 서구화 됐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도 10대에서 30대는 계란형이 48%로 가장 많은 반면 40대는 사각형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치열궁의 형태가 대게 송곳니가 나기 시작하는 11세에서 12세에 만들어진다며 이 시기에 섭취하는 음식이 턱뼈 모양에 큰 영양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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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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