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심각”

입력 2010.10.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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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음란.선정성 관련 특정 어휘를 통해 검색되는 570여 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청소년 유해' 표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3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이 가운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음란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 정보와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관리하는 구글사는 현재 자체적으로 자율정화 활동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편성했으며 유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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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의위,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심각”
    • 입력 2010-10-08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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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음란.선정성 관련 특정 어휘를 통해 검색되는 570여 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청소년 유해' 표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3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이 가운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음란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 정보와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관리하는 구글사는 현재 자체적으로 자율정화 활동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편성했으며 유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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