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 김치 수입 급증…식품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10.10.08 (11:58)
수정 2010.10.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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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등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배추와 김치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배추 수입량은 전년대비 71%, 김치 수입량은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석 직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최근의 수입 물량은 김치의 경우 4천4백 톤에 달해 한 달 전 같은 기간보다 10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최근 정부의 배추, 무에 대한 관세율 인하 발표 등에 따라 채소류 수입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통관절차는 신속하게 하되 식품 검역과 검사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김치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단계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입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배추 수입량은 전년대비 71%, 김치 수입량은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석 직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최근의 수입 물량은 김치의 경우 4천4백 톤에 달해 한 달 전 같은 기간보다 10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최근 정부의 배추, 무에 대한 관세율 인하 발표 등에 따라 채소류 수입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통관절차는 신속하게 하되 식품 검역과 검사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김치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단계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입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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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배추, 김치 수입 급증…식품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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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1:58:51
- 수정2010-10-08 16:45:04
배추 등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배추와 김치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배추 수입량은 전년대비 71%, 김치 수입량은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석 직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최근의 수입 물량은 김치의 경우 4천4백 톤에 달해 한 달 전 같은 기간보다 10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최근 정부의 배추, 무에 대한 관세율 인하 발표 등에 따라 채소류 수입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통관절차는 신속하게 하되 식품 검역과 검사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김치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단계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입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배추 수입량은 전년대비 71%, 김치 수입량은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석 직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최근의 수입 물량은 김치의 경우 4천4백 톤에 달해 한 달 전 같은 기간보다 10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최근 정부의 배추, 무에 대한 관세율 인하 발표 등에 따라 채소류 수입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통관절차는 신속하게 하되 식품 검역과 검사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김치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단계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입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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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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