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관리사무소 여직원 38살 황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면서 연체 관리비를 개인 계좌로 받거나, 전기료를 한국전력에 납부하지 않고 가로채는 수법 등을 사용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2년에 걸쳐 관리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관리비를 빼돌리는 동안 관리소장 53살 이 모씨와 입주자 대표회장 58살 김 모씨가 관리비 사용 내역을 결재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보고 이들과의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면서 연체 관리비를 개인 계좌로 받거나, 전기료를 한국전력에 납부하지 않고 가로채는 수법 등을 사용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2년에 걸쳐 관리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관리비를 빼돌리는 동안 관리소장 53살 이 모씨와 입주자 대표회장 58살 김 모씨가 관리비 사용 내역을 결재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보고 이들과의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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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관리비 1억 5천만원 횡령 여직원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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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3:44:14
전남 순천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관리사무소 여직원 38살 황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면서 연체 관리비를 개인 계좌로 받거나, 전기료를 한국전력에 납부하지 않고 가로채는 수법 등을 사용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2년에 걸쳐 관리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관리비를 빼돌리는 동안 관리소장 53살 이 모씨와 입주자 대표회장 58살 김 모씨가 관리비 사용 내역을 결재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보고 이들과의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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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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