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에 재배 면적 감소가 겹치면서 올해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434만 톤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11%, 평년보다는 2%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이 450만 톤 이하로 떨어진 건 200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형질 변경 등으로 쌀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3% 넘게 줄어든데다 잦은 비로 일조 시간이 부족했고 태풍으로 쓰러진 벼도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감소폭은 이례적이라면서 재배 면적과 품종 개량 등을 감안할 때 1980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434만 톤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11%, 평년보다는 2%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이 450만 톤 이하로 떨어진 건 200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형질 변경 등으로 쌀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3% 넘게 줄어든데다 잦은 비로 일조 시간이 부족했고 태풍으로 쓰러진 벼도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감소폭은 이례적이라면서 재배 면적과 품종 개량 등을 감안할 때 1980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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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쌀 생산 434만t…11%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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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4:18:42
이상 기후에 재배 면적 감소가 겹치면서 올해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434만 톤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11%, 평년보다는 2%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이 450만 톤 이하로 떨어진 건 200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형질 변경 등으로 쌀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3% 넘게 줄어든데다 잦은 비로 일조 시간이 부족했고 태풍으로 쓰러진 벼도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감소폭은 이례적이라면서 재배 면적과 품종 개량 등을 감안할 때 1980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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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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