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교육감 조금씩 다르더라도 잘 하려고 그러는 것”

입력 2010.10.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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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각 시·도 교육감이 조금씩 다르다 해도 서로 잘하려고 그러는 것이라며 교육에 있어서는 이념을 뛰어넘어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KBS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서 교육감 선거 당시 지지 계층이 달라 조금씩 다른 목소리를 내지만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으로 모두가 똑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전문계 고교 등록금 지원 방침과 관련해 전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에서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며, 결국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를 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박람회에 좋은 학교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면서 일선 학교의 변화의 물결이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습니다.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KBS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선정한 150여 개 초중등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관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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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교육감 조금씩 다르더라도 잘 하려고 그러는 것”
    • 입력 2010-10-08 16:44:01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각 시·도 교육감이 조금씩 다르다 해도 서로 잘하려고 그러는 것이라며 교육에 있어서는 이념을 뛰어넘어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KBS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서 교육감 선거 당시 지지 계층이 달라 조금씩 다른 목소리를 내지만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으로 모두가 똑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전문계 고교 등록금 지원 방침과 관련해 전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에서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며, 결국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를 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박람회에 좋은 학교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면서 일선 학교의 변화의 물결이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습니다.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KBS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선정한 150여 개 초중등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관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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