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은 읍내리 영연방참전비 입구에 미군 213 야전포병대대의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제막했습니다.
미국 유타주 시다市 출신 미군이 대부분이었던 213 야전포병대대는, 1951년 5월 가평 북면 홍적리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중공군 350여명을 사살하고, 8백여 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시다市는 이 전투를 '기적의 전투'로 기리고 있으며, 지난해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유타주 시다市 출신 미군이 대부분이었던 213 야전포병대대는, 1951년 5월 가평 북면 홍적리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중공군 350여명을 사살하고, 8백여 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시다市는 이 전투를 '기적의 전투'로 기리고 있으며, 지난해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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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기적의 전투’ 美포병 참전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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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20:20:10
경기도 가평군은 읍내리 영연방참전비 입구에 미군 213 야전포병대대의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제막했습니다.
미국 유타주 시다市 출신 미군이 대부분이었던 213 야전포병대대는, 1951년 5월 가평 북면 홍적리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중공군 350여명을 사살하고, 8백여 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시다市는 이 전투를 '기적의 전투'로 기리고 있으며, 지난해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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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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