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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신한은행…새 지배구조 만들어야
입력 2010.10.08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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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태가 심상치 않자, 라 회장은 미국에서 급거 귀국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신상훈 사장이 직무가 정지된데다, 이백순 행장도 해임 소송을 당해 새판짜기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급거 귀국했습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와 미국 등에서 예정된 기업 설명회는 취소했습니다.

IMF총회에 참석중인 이백순 행장도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과 관련해 내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국세청도 세무조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녹취> "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다들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말을 안하는 거죠. 아끼는거죠"

최대 주주그룹인 재일교포들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외이사 4명이 포함된 재일교포 대주주 모임 `밀리언 클럽'은 14일 주주 설명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일본 주주 : "조만간 모임을 가질 겁니다."

라응찬 회장의 중징계가 확정되면 신한금융은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한금융은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무 대행 선임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이미 자체적인 상황 수습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부 인사가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정된 지배구조를 발판으로 30년 가까이 성공신화를 써온 신한은행이 경영진 내분과 징계사태로 창립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표류하는 신한은행…새 지배구조 만들어야
    • 입력 2010-10-08 22:06:56
    뉴스 9
<앵커 멘트>

사태가 심상치 않자, 라 회장은 미국에서 급거 귀국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신상훈 사장이 직무가 정지된데다, 이백순 행장도 해임 소송을 당해 새판짜기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급거 귀국했습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와 미국 등에서 예정된 기업 설명회는 취소했습니다.

IMF총회에 참석중인 이백순 행장도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과 관련해 내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국세청도 세무조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녹취> "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다들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말을 안하는 거죠. 아끼는거죠"

최대 주주그룹인 재일교포들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외이사 4명이 포함된 재일교포 대주주 모임 `밀리언 클럽'은 14일 주주 설명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일본 주주 : "조만간 모임을 가질 겁니다."

라응찬 회장의 중징계가 확정되면 신한금융은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한금융은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무 대행 선임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이미 자체적인 상황 수습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부 인사가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정된 지배구조를 발판으로 30년 가까이 성공신화를 써온 신한은행이 경영진 내분과 징계사태로 창립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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