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새마을 금고 직원들이 몇년 동안 고객 명의로 수억 여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착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의 한 새마을 금고 임원 4명이 몇년 동안 고객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아 착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고 직원들은 고객 가운데 대출이 가능한 고객을 골라 고객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이자를 납입해, 피해자들이 범죄 사실을 눈치챌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돼자, 새마을 금고 측은 임원 2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의 한 새마을 금고 임원 4명이 몇년 동안 고객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아 착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고 직원들은 고객 가운데 대출이 가능한 고객을 골라 고객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이자를 납입해, 피해자들이 범죄 사실을 눈치챌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돼자, 새마을 금고 측은 임원 2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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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금고 직원 고객돈 8억여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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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22:53:24
전남 목포의 한 새마을 금고 직원들이 몇년 동안 고객 명의로 수억 여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착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의 한 새마을 금고 임원 4명이 몇년 동안 고객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아 착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고 직원들은 고객 가운데 대출이 가능한 고객을 골라 고객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이자를 납입해, 피해자들이 범죄 사실을 눈치챌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돼자, 새마을 금고 측은 임원 2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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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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