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체제 인사인 류사오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주재 노르웨이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노르웨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류사오보의 평화상 수상에 대해 반대와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측은 수상자는 정부와 독립된 위원회가 결정한 것으로,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르웨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류사오보의 평화상 수상에 대해 반대와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측은 수상자는 정부와 독립된 위원회가 결정한 것으로,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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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노벨평화상 항의 노르웨이 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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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23:40:42
중국 반체제 인사인 류사오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주재 노르웨이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노르웨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류사오보의 평화상 수상에 대해 반대와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측은 수상자는 정부와 독립된 위원회가 결정한 것으로,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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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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