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MBC 김정근 아나운서 화촉

KBS 이지애(29) 아나운서와 MBC 김정근(33) 아나운서가 9일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글날인 이날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호텔에서 동료 아나운서와 방송 관계자, 양가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은 6개월 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남을 갖은 뒤 교제를 해왔다.



2006년 KBS에 입사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상상더하기’, ’세대 공감 토요일’ 등을 거쳐 현재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MBC에 입사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스페셜 K’를 진행했으며 지금은 ’MBC 스포츠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