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서민 금융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 대한 대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한국신용정보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최우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대출은 17조 4천 6백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0%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위험 등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 대출은 7천926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11%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같은 정부의 서민 지원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한국신용정보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최우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대출은 17조 4천 6백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0%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위험 등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 대출은 7천926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11%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같은 정부의 서민 지원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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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신용등급 대출 오히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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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07:37:14
정부의 서민 금융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 대한 대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한국신용정보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최우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대출은 17조 4천 6백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0%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위험 등급'인 사람들에 대한 지난 2분기 신규 대출은 7천926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11%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같은 정부의 서민 지원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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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기자 kwoo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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