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은 1등을 위해 뛰고 있어”

입력 2010.10.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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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1등을 향해 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주례 인터넷.라디오 연설에서 공화당이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중국과 인도, 한국을 모범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가 2등을 위해서 뛰느냐, 한국과 독일이 2등을 위해서 뛰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들은 1등을 위해서 뛴다,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교육예산 삭감에 대해 치열한 글로벌 경제 경쟁 속에서 미국을 2등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각종 연설에서 한국의 교육정책 등을 모범 사례로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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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한국은 1등을 위해 뛰고 있어”
    • 입력 2010-10-10 07:42:47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1등을 향해 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주례 인터넷.라디오 연설에서 공화당이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중국과 인도, 한국을 모범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가 2등을 위해서 뛰느냐, 한국과 독일이 2등을 위해서 뛰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들은 1등을 위해서 뛴다,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교육예산 삭감에 대해 치열한 글로벌 경제 경쟁 속에서 미국을 2등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각종 연설에서 한국의 교육정책 등을 모범 사례로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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