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읍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가산 터널 안에서 시너를 싣고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신원 불상의 남자 한 명이 숨지고, 터널 안에 설치된 조명시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이 때문에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돼 차량 들이 한꺼번에 인근 나들목으로 우회하면서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밤 9시쯤에는 가산터널을 5킬로미터 앞둔 지점에서 승용차 넉 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신원 불상의 남자 한 명이 숨지고, 터널 안에 설치된 조명시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이 때문에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돼 차량 들이 한꺼번에 인근 나들목으로 우회하면서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밤 9시쯤에는 가산터널을 5킬로미터 앞둔 지점에서 승용차 넉 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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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터널 차량화재, 4중추돌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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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07:46:00
어제 저녁 7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읍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가산 터널 안에서 시너를 싣고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신원 불상의 남자 한 명이 숨지고, 터널 안에 설치된 조명시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이 때문에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돼 차량 들이 한꺼번에 인근 나들목으로 우회하면서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밤 9시쯤에는 가산터널을 5킬로미터 앞둔 지점에서 승용차 넉 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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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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