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도권에서 올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8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에스타두 데 상 파울루는 브라질 수도권에서 올해 108명이 항생제 내성 폐렴균의 일종인 KPC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KPC는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카바페넴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인다며 내성균 감염 보고가 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에스타두 데 상 파울루는 브라질 수도권에서 올해 108명이 항생제 내성 폐렴균의 일종인 KPC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KPC는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카바페넴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인다며 내성균 감염 보고가 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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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수도권 올해 18명 내성균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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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10:20:16
브라질 수도권에서 올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8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에스타두 데 상 파울루는 브라질 수도권에서 올해 108명이 항생제 내성 폐렴균의 일종인 KPC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KPC는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카바페넴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인다며 내성균 감염 보고가 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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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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