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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싹쓸이 3연승 ‘챔피언십 선착’
입력 2010.10.10 (10:34) 수정 2010.10.10 (13:54)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싹쓸이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미네소타를 6-1로 완파했다.



양키스는 오는 16일부터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인저스-탬파베이 레이스 승자와 맞붙는다.



양키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26경기에서 17경기를 지면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지만 전통의 강호로서 역시 단기전에 강했다.



별도의 소모전을 치르지 않고 3경기 싹쓸이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안착함에 따라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해 순항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챔피언 미네소타는 정규리그는 잘 치렀지만 단기전에서는 또 무너졌다. 2004년부터 12경기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지는 굴욕을 되풀이했다.



탬파베이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카를로스 페냐의 잇따른 클러치 타점에 힘입어 텍사스를 6-3으로 제압했다.



탬파베이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해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양키스 6-1 텍사스



정규리그에서 18승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다승 4위에 올랐던 선발투수 필 휴즈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휴즈는 7이닝 동안 미네소타 타선에 안타 4개와 볼넷 1개 만 내주고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양키스 타선도 초반부터 휴즈의 호투에 화답했다.



0-0으로 맞선 2회 말에 호르헤 포사다가 적시타를 때려 선취 득점했고 3회에도 마크 텍세이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양키스는 지명타자 마커스 팀스가 4회에 투런홈런을 뿜은 데 이어 브렛 가드너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5-0으로 승기를 잡았다.



양키스는 7회에 닉 스위서가 솔로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8회 초 공격에서 올랜도 허드슨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탬파베이 6-3 텍사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막판에 터뜨린 홈런 2발에 승부가 굳어졌다.



탬파베이는 3-2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칼 크로퍼드가 구원투수 네프탈리 펠리스에게서 우월홈런을 빼앗았다.



여세를 몰아 2사 1루에서는 카를로스 페냐가 바뀐 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서 우중간을 가르는 홈런을 때려 6-2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마지막 9회 말 주자 없는 1사에서 넬슨 크루스가 솔로홈런을 때리며 3-6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페냐는 앞서 1-2로 뒤지던 8회 2사 2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등 이날 타선에서 가장 화끈한 선수로 부각됐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맷 가르자는 6이닝을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고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도 5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호투했다.
  • 양키스, 싹쓸이 3연승 ‘챔피언십 선착’
    • 입력 2010-10-10 10:34:15
    • 수정2010-10-10 13:54:59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싹쓸이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미네소타를 6-1로 완파했다.



양키스는 오는 16일부터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인저스-탬파베이 레이스 승자와 맞붙는다.



양키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26경기에서 17경기를 지면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지만 전통의 강호로서 역시 단기전에 강했다.



별도의 소모전을 치르지 않고 3경기 싹쓸이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안착함에 따라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해 순항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챔피언 미네소타는 정규리그는 잘 치렀지만 단기전에서는 또 무너졌다. 2004년부터 12경기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지는 굴욕을 되풀이했다.



탬파베이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카를로스 페냐의 잇따른 클러치 타점에 힘입어 텍사스를 6-3으로 제압했다.



탬파베이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해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양키스 6-1 텍사스



정규리그에서 18승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다승 4위에 올랐던 선발투수 필 휴즈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휴즈는 7이닝 동안 미네소타 타선에 안타 4개와 볼넷 1개 만 내주고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양키스 타선도 초반부터 휴즈의 호투에 화답했다.



0-0으로 맞선 2회 말에 호르헤 포사다가 적시타를 때려 선취 득점했고 3회에도 마크 텍세이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양키스는 지명타자 마커스 팀스가 4회에 투런홈런을 뿜은 데 이어 브렛 가드너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5-0으로 승기를 잡았다.



양키스는 7회에 닉 스위서가 솔로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8회 초 공격에서 올랜도 허드슨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탬파베이 6-3 텍사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막판에 터뜨린 홈런 2발에 승부가 굳어졌다.



탬파베이는 3-2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칼 크로퍼드가 구원투수 네프탈리 펠리스에게서 우월홈런을 빼앗았다.



여세를 몰아 2사 1루에서는 카를로스 페냐가 바뀐 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서 우중간을 가르는 홈런을 때려 6-2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마지막 9회 말 주자 없는 1사에서 넬슨 크루스가 솔로홈런을 때리며 3-6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페냐는 앞서 1-2로 뒤지던 8회 2사 2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등 이날 타선에서 가장 화끈한 선수로 부각됐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맷 가르자는 6이닝을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고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도 5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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