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집권당 女 후보 우세”
입력 2010.10.10 (11:36)
수정 2010.10.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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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인 다타폴랴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의 딜마 호우세피의 예상 득표율이 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세피는 62세 여성으로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 조제 세하 후보를 7%포인트 앞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3천265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 입니다.
지난 3일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도 호우세피 후보는 46.9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우세피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되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이어 남미 지역의 세 번째 여성 정상이 됩니다.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인 다타폴랴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의 딜마 호우세피의 예상 득표율이 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세피는 62세 여성으로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 조제 세하 후보를 7%포인트 앞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3천265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 입니다.
지난 3일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도 호우세피 후보는 46.9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우세피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되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이어 남미 지역의 세 번째 여성 정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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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집권당 女 후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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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11:36:18
- 수정2010-10-10 19:00:43
브라질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인 다타폴랴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의 딜마 호우세피의 예상 득표율이 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세피는 62세 여성으로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 조제 세하 후보를 7%포인트 앞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3천265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 입니다.
지난 3일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도 호우세피 후보는 46.9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우세피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되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이어 남미 지역의 세 번째 여성 정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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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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