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모두 소집 ‘손발 맞추기’

입력 2010.10.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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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2일 한일전을 앞두고 조광래호가 국내파까지 모두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국내파 13명이 K리그 경기를 치르고 파주로 소집돼 해외파들과 손발을 맞췄습니다.



축구대표팀도 비로소 제대로 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이 20분만 공개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5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최성국 : "이기면 자신감이 더욱 생길 것이다."



특히 어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린 K리그 득점 선두 유병수는 출전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병수 : "파워와 스피드를 살린다면 기회가 올 것..."



신임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도 오전에 입국했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오카자키 신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혼다 게이스케 등 일본 선수들은 우리에 앞서 훈련을 했습니다.



자케로니 감독은 훈련을 모두 공개하며 여유를 보였습니다.



훈련장에는 일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려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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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모두 소집 ‘손발 맞추기’
    • 입력 2010-10-10 21:46:47
    뉴스 9
<앵커 멘트>

오는 12일 한일전을 앞두고 조광래호가 국내파까지 모두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국내파 13명이 K리그 경기를 치르고 파주로 소집돼 해외파들과 손발을 맞췄습니다.

축구대표팀도 비로소 제대로 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이 20분만 공개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5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최성국 : "이기면 자신감이 더욱 생길 것이다."

특히 어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린 K리그 득점 선두 유병수는 출전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병수 : "파워와 스피드를 살린다면 기회가 올 것..."

신임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도 오전에 입국했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오카자키 신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혼다 게이스케 등 일본 선수들은 우리에 앞서 훈련을 했습니다.

자케로니 감독은 훈련을 모두 공개하며 여유를 보였습니다.

훈련장에는 일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려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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